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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두근두근’ 수능 성적 발표날 교실 표정

자막뉴스 2017.12.12 오후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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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한 명 이름이 불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수능 성적표를 받아듭니다.


누가 볼 새라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확인해 본 성적표.

수험생들 표정엔 만감이 교차합니다.

[김종호 / 서울 광남고등학교 3학년 : 어려운 시험이었는데 친구들이 다 잘해서 1년 동안 노력한 만큼은 못 나온 거 같은데….]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대학 문턱을 넘기 위한 눈치싸움이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국어와 수학이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데다 절대평가로 치른 영어도 변별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또 합격선 근처에서 점수 차가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하향 지원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김민주 / 서울 광남고등학교 3학년 : 변수가 너무 커져서 영어 절대평가도 됐고. 저 같은 경우는 소신 지원해서 붙으면 다행인 상태예요.]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영역별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대학마다 성적 추산 방법이 다른 만큼 어떤 영역이 유리한지 분석해 최적의 반영 조합을 찾으라는 겁니다.

[곽석영 / 서울 광남고등학교 진로진학 부장 : 원점수 총점이 같다 하더라도 영역별 반영이라든지 대학별 환산점수가 달라요. 거기에 따라서 유불리가 달라집니다.]

정시 원서접수는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되고 합격자는 2월에 발표됩니다.


당장 점수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입시전략을 치밀하게 세우는 것이 당락을 가르는 열쇠입니다.

취재기자: 최아영
촬영기자: 최광현
자막뉴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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