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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휴대전화 대리점 침입...1분 만에 최신기종 '싹쓸이'

2017.12.14 오전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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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대리점에 도둑이 들어, 1분 만에 최신 기종 5천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남성 두 명이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최신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새벽 4시쯤 서울 창천동에 있는 휴대전화 대리점에 들어가 최신 스마트폰 46대, 5천5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YTN 취재 결과, 이들이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1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리점 인근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남성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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