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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5세 어린이 실종 한 달째...단서 없어 수사 '오리무중'

2017.12.17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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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주에서 다섯 살 여자 어린이가 실종된 지 한 달이 지나 공개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보가 없고 단서도 없어 강력범죄 가능성까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18일 전주에서 실종된 5살 고준희 양을 찾기 위한 수색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대원 등 180여 명이 나섰습니다.

고양과 외할머니 집 주변에 이어 인근 산자락과 저수지까지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헬기도 동원됐습니다.

[전북 덕진경찰서 관계자 : 헬기 타고 보면 잘 보여요 나무가 우거지지 않은 데는 병행해서 하는 거죠. 저수지 한 번씩 떠서 혹시나 이상한 물체가 있는지 단서가 있는지 보고요.]

이 같은 대대적 수색에도 현재까지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미 고 양의 사진과 인적사항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공개수사에 나섰지만 아직 결정적 제보나 단서가 없습니다.

실종된 지역 인근에 설치된 CCTV도 분석하고 있으나 이 역시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몇 건의 제보가 접수됐지만 확인 결과 오인신고로 판명 났습니다.


실종된 지 한 달이 됐는 데다 결정적 단서나 제보가 확인되지 않자 강력범죄의 연루 가능성까지 제기되는 등 수사가 확대될 조짐입니다.

고양은 지난달 18일 함께 있던 외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에서 실종됐습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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