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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前 사장, 수사 직전 일본 출국

2017.12.29 오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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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 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한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다스 전 대표가 검찰의 수사 착수 직전에 일본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의 다스 수사 전담팀 관계자는 다스 전 사장인 김 모 씨가, 전담팀이 꾸려지기 하루 전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현대건설 시절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과 함께 일한 최측근으로, 비자금 조성 의혹이 불거진 2003년부터 2008년 사이 다스의 대표이사로 지냈습니다.

검찰은 수사팀 출범 이후 이상은 현 다스 대표이사를 포함한 중요 조사 대상에 대해 출국 금지 조치했지만 김 씨는 미리 출국해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고발인인 참여연대 측이 주장하는 공소시효 연장 문제에 대해 법리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또 다스의 전 경리팀장에 이어 전 총무차장까지, 이틀째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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