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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용인에서 일가족 살해한 남성, 국내 송환

자막뉴스 2018.01.12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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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경기도 용인에서 50대 여성이 재혼한 남편,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력한 용의자로 숨진 여성과 전남편 사이에 난 아들 36살 김 모 씨가 지목됐지만, 이미 어머니 계좌에서 1억 2천여만 원을 찾아 뉴질랜드로 도피한 뒤였습니다.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김 씨의 아내 33살 정 모 씨가 먼저 귀국했습니다.

정 씨는 남편에게 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경찰은 함께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구속했습니다.

뒤이어 김 씨도 뉴질랜드에서 절도 사건으로 붙잡혀 두 달간 징역형을 산 뒤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라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범행은 인정했지만, 아내와 미리 논의하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지금까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내와의 공모 혐의 입증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뒤,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취재기자 : 조태현
촬영기자 : 이현오
자막뉴스 제작 : 육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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