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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거지소굴' 파문에..."내가 사용하는 언어 아냐 "

2018.01.13 오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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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해 거지소굴이라고 비하했다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불법체류 청년추방유예 프로그램 다카 회의에서 거친 말을 한 것은 맞지만 내가 사용한 언어는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또 아이티가 가난하고 걱정스러운 나라라고 했을 뿐 아이티 국민에 대해 결코 모욕적인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아이티 국민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음 회의부터는 녹음을 해야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백악관에서 여야 의원들과 만나 이민개혁을 논의하던 중 아이티 등 중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겨냥해 "우리가 왜 거지소굴같은 나라 사람들을 받아줘야 하느냐"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민주당의 딕 더빈 상원의원도 기자들과 만나 "언론 보도에 나오는 대통령 발언을 봤는데, 부정확한 기사를 읽은 적은 없다"며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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