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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누구?' 11개월 영아 몸에서 발견된 16개의 바늘

2018.01.24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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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누구?' 11개월 영아 몸에서 발견된 16개의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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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에서 생후 11개월 영아의 몸 안에 박혀 있는 16개의 바늘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이의 엄마는 언젠가부터 고열과 함께 배뇨에 문제가 생긴 아이의 건강이 점차 악화하자 병원을 찾았다. 병원 측은 초기 진료에서 폐렴을 진단했으나, 엑스레이 촬영에서 척추, 대장, 방광, 가슴 안에 있는 바늘을 발견했다.

이어 병원 측은 곧장 복부와 목, 가슴에서 13개의 바늘을 제거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남은 3개의 바늘은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위치에 박혀 있어 제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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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누구?' 11개월 영아 몸에서 발견된 16개의 바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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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누구?' 11개월 영아 몸에서 발견된 16개의 바늘

의료진은 아이가 바늘을 삼킨 것이 아니라, 누군가 의도적으로 바늘을 몸 안에 삽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의료진의 진찰에 따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현지 경찰들은 범인을 찾기 위해 조사에 나선 상태.

그러나 아이의 엄마는 "누군가 낯선 이가 집에 방문한 적도 없고, 이게 무슨 일인지 아직도 알 수가 없다"고 말해 특별한 증거를 찾지 못한 경찰은 사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Kun.u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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