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가스 질식사고에 사과문 발표...사고대책반 설치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서 근로자 4명이 가스 질식으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포스코는 사과문에서 이번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의 정비과정에서 외주사 직원들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된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포스코는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도 심심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포스코는 아울러 사고대책반을 설치해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