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예술단, 오늘 서울로 이동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하루 앞두고 강릉에서 첫 공연을 한 북한 예술단이 오늘 두 번째 공연지. 서울로 이동합니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묵호항에 정박중인 만경봉92호를 떠나 서울로 이동합니다.

예술단은 서울에서 워커힐 호텔을 숙소로 사용하며 11일 국립극장 공연을 준비하게 됩니다.

북한예술단이 서울로 가면 만경봉92호는 북한으로 돌아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