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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미일 정상, 완전한 北비핵화를 위한 대화만 가능 확인"

2018.02.16 오전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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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화회담을 갖고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계속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대화만 가능하다는 게 두 정상의 입장이라는 일본 측 발표 역시 정확하다고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백악관 관계자는 현지 시간 16일 미국의소리, VOA방송에 아베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과 지난 14일 전화통화를 가진 후 기자들에게 한 말들이 사실이라고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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