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72기 임관식 거행

해군사관학교 제72기 생도 졸업과 임관식이 오늘 오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졸업생 가운데 123명은 해군이고 13명은 해병대입니다.

송영무 국방장관은 축사를 통해 국방개혁을 통해 강군으로 가는 길이 순탄치만은 않겠지만 거친 파도를 뚫고 나가야 혁신을 이뤄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졸업·임관식이 열린 해사 연병장 앞바다에는 해군의 대형상륙함인 독도함과 이지스 구축함, 잠수함 등이 도열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