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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남북회담-북미회담 사이에 한미회담 있을 수도"

2018.03.14 오후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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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4월 말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 사이에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제8차 세계 물포럼 참석 등을 위해 브라질로 향하던 중 중간 경유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해 현지 동포, 기업인 대표들과 한 조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남북정상회담의 경험이랄까, 그때 얻은 여러 가지 판단, 이런 것들을 트럼프 대통령께 우리 대통령이 직접 설명하는, 그리고 함께 지혜를 모으는 그런 식의 한미정상회담이 중간에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어렴풋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4월 말에 먼저 남측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5월에 어디선가 북한과 미국 간의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며 원래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더 빨리하고 싶어 했기에 5월 중에서도 앞쪽으로 추측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여기까지 왔는데 일이 잘못되면 모두에게, 북한도 한국도 미국도 안보상, 정치적, 외교적 부담이 생기는 것 아니겠냐며 각자가 생각하는 목표는 다를 수 있겠지만, 접점을 찾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회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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