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중 무역전쟁 우려에 코스피 3.1% 급락

2018.03.23 오후 04:19
background
AD
[앵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우려로 주식시장이 급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원배 기자!

주식시장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 우려로 코스피가 3.1%, 코스닥지수는 4.8% 급락하며 마감했습니다.

오늘(23일) 코스피는 1.97% 하락 개장한 후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 공세로 낙폭을 키워 79.26포인트, 3.18% 급락한 2,416.76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 코스피의 79포인트 낙폭은 이탈리아 등 유럽국가의 채무위기로 94포인트가 폭락했던 2011년 11월 10일 이후 6년 4개월여 만에 최대입니다.

하락률 3.18%는 2012년 5월 18일의 3.4% 이후 5년 10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6천4백여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천3백여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7천5백여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성전자가 약 4% 급락했고 SK하이닉스는 약 6.2% 폭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도 41.94포인트, 4.81% 급락한 829.68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29% 급락 개장한 후 기관의 매물 폭탄에 낙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천백여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백여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만 천3백여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