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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5가지 대처법

2018.03.27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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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목이 칼칼하고,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미세먼지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화면 보시죠.

Q. 마스크를 쓰면 효과가 있을까?
- 마스크가 미세먼지를 걸러내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식약처가 지정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KF80', 'KF94', 'KF99'와 같이 인증기관과 차단율이 적혀있는 보건용 마스크를 한 번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창문을 열고 환기해도 될까?
-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열면 안 된다고 많이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며칠씩 창문을 닫고 지내거나, 실내에서 고기를 굽거나 하면 오히려 실내 공기가 더 나빠질 수 있습니다. 3분 이내로 환기하고,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하면 먼지가 가라앉지 않고 떠다닐 수 있어서, 물걸레로 청소하는 게 좋습니다.

Q. 자동차 창문을 열고 달려도 될까?
- 운전할 때, '외부공기 순환 모드'를 작동했을 때는 차내 미세먼지 농도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창문을 열고 달리면, 차내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는다는 실험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창문을 닫고 장시간 운전하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운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장거리 운전이라면, 잠깐씩 환기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Q. 공기청정기를 틀면 만사 OK?

-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자체를 걸러주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미세먼지에 흡착돼 들어온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제거하지 못합니다. 몸에 좋지 않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그대로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틀더라도 환기를 병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외출 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 집 안으로 미세먼지를 옮기지 않기 위해서는 집 밖에서, 바람을 등지고 옷을 꼼꼼히 털어내야 합니다. 또, 미세먼지는 머리카락 사이 두피에 잘 쌓이기 때문에 외출 후,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요. 물을 자주 마시면, 숨 쉴 때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점막이 흡착시켜서 가래나 딱지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앞으로 5월까지는 미세먼지의 영향이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생활 수칙들 잘 지키셔서 건강도 지켜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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