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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 "관객 박수로 힘내...현송월, 내내 걱정"

2018.04.04 오후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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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예술단 일원으로 평양 공연에 참가했던 가수 서현이 몸이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가 힘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현은 오늘 새벽 평양에서 돌아온 뒤 서면 답변으로 대신한 공동취재단과의 인터뷰에서 평양 일정 내내 목감기가 심해 '푸른 버드나무'를 제대로 부르지 못해 죄송하고 속상했는데 관객들이 환호와 박수를 보내줘 힘을 냈고 오히려 자신이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은 내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고 격려해줬으며 공연이 끝난 뒤에는 진행과 노래를 잘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서현은 이어 자신은 남북 문화 교류의 아이콘이 아니며 다만, 앞으로도 남북 간 평화적인 교류가 있다면 언제든 꼭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마음은 이번에 함께 갔던 모든 출연진의 마음일 거라고 생각되며 북측 출연진도 같은 마음임을 느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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