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내 아파트 40%서 구청이 대신 재활용품 수거

2018.04.09 오후 06:33
AD
서울 시내 아파트단지 절반에선 여전히 수거 업체가 폐비닐·스티로폼을 가져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지역 3천132개 아파트단지 중 수거 업체의 폐비닐·스티로폼 수거가 재개되지 않은 곳은 지난 8일 밤 기준으로 51.4%인 1천610곳입니다.

아파트단지와 수거 업체가 타협점을 찾지 못해 여전히 수거 거부 사태가 풀리지 않은 곳들입니다.

이에 따라 구청이 임시방편으로 아파트단지 1천262곳의 폐비닐 수거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구청들은 초반에는 상황을 지켜봤으나 현재 서울 25개 전 구청이 뛰어들어 미수거 단지에서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서울 아파트단지 11%인 348곳에서 폐비닐·스티로폼 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재활용품 수거가 정상화되기 전까지 당분간 구청이 나서서 폐비닐 등을 직접 수거할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