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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 6년 만에 최대...평균 2억3천만 원

2018.04.16 오전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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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살 때 필요한 '갭투자 비용'이 지난 2011년 이후 최대로 증가했습니다.


지난달부터 매매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연초 급등했던 가격이 크게 떨어지지 않은 반면, 전셋값은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해 갭투자 비용이 늘어난 것입니다.

부동산114 조사를 보면 서울 아파트 갭투자 비용, 즉 매매가 평균에서 전세가 평균 금액을 뺀 차액은 평균 2억3천199만 원으로 작년보다 1억 원, 21%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1년 2억5천243만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만약 전셋값이 싼 재건축 대상 아파트까지 포함하면 갭투자 비용 부담은 이보다 더 커집니다.

입주 물량 증가로 전셋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의 양도소득세 중과, 대출 강화 등 다주택자 규제와 맞물리면서 지난 2년여간 활기를 띠었던 갭투자도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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