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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산불 예년보다 많아...협조 절실"...담화문 발표

2018.04.18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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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법무, 국방,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소방청 등 6개 기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의 협조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이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지난 2월과 3월에는 강원도 삼척과 고성에서 큰 산불이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28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수령 50년이 넘는 아름드리 소나무 30만 그루가 소실되고 약 430ha의 소중한 산림이 피해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는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까지 세게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고, 5월 초에는 어린이날 등 연휴가 있어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4가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논·밭두렁과 각종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입산통제구역과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산림 내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흡연이나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입니다.

정부는 "고의로 산불을 낸 사람은 최고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산불을 낸 사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해 처벌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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