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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지 논란 신라 황금 귀걸이 재조사

2018.04.24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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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50년 넘게 뒤바뀐 보물 논란이 인 보물 제455호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를 경주 노서동 금귀걸이로 바로잡는 등 종합적인 재검토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서동 금귀걸이는 1933년 발굴된 뒤 국립중앙박물관과 일본 도쿄박물관이 각각 한 개씩 보관하다 1965년 모두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게 됐으며 1967년 보물 455호로 지정됐습니다.

그런데 보물 지정 후 크기나 형태, 제작 기법이 유사한 황오동 금귀걸이가 노서동 금귀걸이로 오인되고 전시 도록에 잘못 실려 심의까지 열렸지만 2009년 국보와 보물 명칭 개선 때 보물 455호의 이름과 대상이 경주 황오동 금귀걸이로 변경됐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보물 지정 당시와 현재의 대상 유물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자 문화재청은 자문회의와 문화재위원회 논의를 거쳐 보물 지정 경과를 다시 확인하고, 두 금귀걸이에 대한 문화재 가치를 재평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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