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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회장 부인 폭행 동영상 트라우마...잠도 못 자"

2018.04.24 오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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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회장 부인 폭행 동영상 트라우마...잠도 못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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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아내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직원에게 삿대질을 하고 설계도면을 바닥에 던지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동영상이 공개된 뒤 '땅콩 회항'의 피해자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은 영상을 보고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심경을 전했다.

한겨레와의 전화통화에서 박 전 사무장은 "트라우마 때문에 잠을 못 잤다. 4년 전 비행기 안에서 그대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말했다.

당시 '땅콩 회항'은 엄연한 범죄 행위였는데도 사법부가 조현아 씨에게 면죄부를 줘 4년 후에 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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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진 사무장 "회장 부인 폭행 동영상 트라우마...잠도 못 자"

박창진 사무장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이 공사 현장 직원에게 삿대질하는 영상을 올려놓고 "눈물 가득"이라고 적어놓았다.

박 전 사무장은 2015년 당시 조양호 회장이 박창진 근무에 어떤 불이익이 없도록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YTN 뉴스를 인용해 "새빨간 거짓말들"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명희 이사장이 전직 운전기사와 대한항공 직원 등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이어지면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내사에 착수했다.

[사진 = 박창진 인스타그램]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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