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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주재 中대사관 홈피에 시진핑·김정은 '나란히'

2018.04.30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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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의 5월 개최 가능성이 유력해진 가운데, 평양 주재 중국 대사관 홈페이지에 북중 정상이 함께한 사진이 걸려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북한 주재 중국대사관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상단부 사진 소개란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악수하는 장면이 게재됐는데요.

지난달 김 위원장의 방중 당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촬영된 겁니다.

앞서 지난해 중국의 대북제재 강화에 따라 북중 관계는 한동안 경색됐었는데요.

지난달 김 위원장의 전격 방중에 이어 이달 방북한 중국 예술단이 환대를 받으면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때문에, 중국 대사관의 이 같은 사진 게재가 최근 급속히 가까워진 북중 관계를 반영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얼마 전, 베이징 주재 북한 대사관이 외부 게시판에 북중 정상회담 사진을 올린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여기에, 향후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중국의 불안감과, 미국과의 협상에서 우군을 확보하려는 북한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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