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세계랭킹 20위 '아시아 톱' 복귀

남자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이 3주 만에 다시 세계 랭킹 20위 안에 오르며 아시아 최고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정현은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해, 24위 니시코리를 제쳤습니다.

발목 부상으로 이번 주 열리는 로마 대회에 불참한 정현은 오는 20일부터 리옹 오픈에 나설 예정입니다.

클레이코트 시즌을 통째로 쉬고 있는 황제 페더러는 라이벌 나달의 랭킹 포인트가 떨어지면서 세계 1위에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