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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교부 고위관계자 15∼16일 방북...핵확산 우려 전달

2018.05.17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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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이 쿠마르 싱 인도 외교부 국무장관이 북한 초청으로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북한을 방문해 두 나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인도 외교부가 어제(16일) 밝혔습니다.


인도 외교부에 따르면 싱 장관은 북한 방문 동안 김영대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박춘남 문화상, 최희철 외무성 부상 등을 만났습니다.

싱 장관은 남북한 지도부의 평화 노력을 지지하면서도 북한과 인도 이웃 나라와의 핵확산 연계 측면에서 우려를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해당 나라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북한과 파키스탄 간 핵 협력 가능성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인도는 지난 1973년 남북한과 동시 수교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리수용 당시 북한 외무상이 인도를 방문하는 등 대북압박 국면에서도 북한과 교류를 이어 왔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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