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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8배 크기 늘었다

2018.05.28 오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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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1년 동안 우리나라 국토 면적이 여의도의 8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국토 면적은 지난해 말 현재 10만364 제곱킬로미터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년간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인 24 제곱킬로미터가 늘어난 셈입니다.

전남 해남군 공유수면 매립으로 15.9 제곱킬로미터가 증가한 영향이 컸습니다.

광역지방자치단체의 토지 면적을 보면 경상북도가 만9천여 제곱킬로미터로 전체 국토 면적의 19%를 차지해 가장 넓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어 강원도가 만6천여 제곱킬로미터로 16.8%를 점하고 있고, 전라남도가 만2천여 제곱킬로미터로 12.3%였습니다.

반면 세종특별자치시는 465 제곱킬로미터로 가장 작았고,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가 두 번째와 세 번째로 작았습니다.

기초자치단체는 강원도 홍천군이 가장 면적이 크고 이어 강원도 인제군, 경북 안동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만3천여 제곱킬로미터로 전체 국토 면적의 63.6%에 달했습니다.


이어 논이 만천여 제곱킬로미터로 11.2%를 차지했으며, 밭이 7천6백여 제곱킬로미터로 7.6%, 도로가 3천2백여 제곱킬로미터로 3.2%를 점했습니다.

개인이 전 국토 면적의 51%인 5만천여 제곱킬로미터를 가지고 있고 국공유지가 33%인 3만3천여 제곱킬로미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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