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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 종아리에 '소총 문신' 새긴 사연

2018.05.29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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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 종아리에 '소총 문신' 새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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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인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FC)이 오른쪽 다리에 새긴 '소총 문신'에 대해 비판이 일자 문신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스털링이 오른쪽 종아리에 소총 문신을 새긴 것은 지난 3월. 이후 훈련장에서 그의 문신이 공개되자 일부 축구 팬들은 "신체에 눈에 띄는 커다란 총기 문신을 한 것은 부적절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에 스털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문신은 절대로 총기에 손을 대지 않겠다는 의미"라며 문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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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국가 대표, 종아리에 '소총 문신' 새긴 사연

스털링의 아버지는 그가 두 살 때 총기사고로 사망했고, 이를 계기로 그는 남은 생 동안 절대로 총기를 손에 대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것. 스털링은 이 문신은 '올바른 이유'로 하게 된 것이며 아버지에 대한 헌사의 의미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스털링은 자신의 가슴에 어머니에 대한 감사 문구를 비롯해 팔에는 2012년 태어난 딸의 이름과 얼굴을 문신으로 새기며 가족들에 대해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스털링은 올 시즌 맨시티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45경기 23골 1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으며, 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 대표로 선발되며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DailyMail, 라힘 스털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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