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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근로시간 단축으로 애로 가장 큰 부서는 생산현장"

2018.06.06 오후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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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대기업들은 이 제도로 가장 애로를 많이 겪을 부서로 생산현장인 공장을 꼽았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기업 112곳을 상대로 제도 시행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절반 이상이 근로시간 단축이 경영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특히 가장 애로를 많이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서는 72%가 생산현장인 공장을 꼽았고, 그다음으로는 연구개발 부서, 영업 부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노조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축소된 임금보전 요구'로 답한 비율이 35.7%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생산성 향상 대책 추진'이라 답한 비율이 74%로 가장 높았습니다.

구체적인 생산성 향상 대책으로 사무 연구개발 분야는 '유연 근로 시간제 실시'를 생산현장 분야는 '교대제 개편'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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