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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3개로 분할 여부 11월 투표

2018.06.14 오전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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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큰 캘리포니아 주를 3개 주로 분할하는 안이 발의돼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에 부쳐집니다.


실리콘밸리의 부호이자 벤처사업가인 팀 드레이퍼가 창안한 캘리포니아 주 분할안은 60만 명의 유권자 서명을 확보해 주민투표 요건을 충족했습니다.

이 안은 아래 위로 길게 생긴 캘리포니아를 북부, 중부, 남부 캘리포니아로 나누는 것으로, 더 작은 주 정부가 지역의 현실에 더 맞는 서비스를 할 것이라는 취지에서 나왔습니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 주가 분할되면, 선거 구도에도 변화가 올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지만 현재 여론 조사 결과 캘리포니아 유권자의 72%가 분할에 반대해, 실제로 분할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김기봉 [kgb@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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