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지방선거 승리, 김대중·노무현 정신의 열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승리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이 뿌린 민주주의의 씨앗이 열매 맺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추 대표는 6·15 남북공동선언 18주년을 맞아 오늘 아침 민주당 광역단체장 당선자들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또 노 전 대통령의 10·4 남북공동선언이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선언'으로 이어졌다며, 문 대통령의 평화 외교를 민주당이 내실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