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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북 내륙 올해 첫 폭염 경보...대구 35도, 서울 33도

2018.06.24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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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북 내륙 올해 첫 폭염 경보...대구 35도, 서울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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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오전 10시부터 경북 내륙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 경보 지역은 대구와 경주, 의성, 칠곡, 군위, 경산, 영천 등 경북 7개 지역입니다.

서울 등 그 밖의 지역에도 대부분 폭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강한 일사가 더해져 오늘 서울 낮 기온이 33도, 대구가 35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다며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의 외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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