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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기만 해도 골!' 케인, 행운의 해트트릭으로 득점 선두

2018.06.25 오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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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닿기만 해도 골!' 케인, 행운의 해트트릭으로 득점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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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실력도 뛰어난데, 행운까지 따라주면 어떻게 될까요.


발에만 닿으면 골이 되는 행운의 사나이 케인이 단숨에 득점 선두에 올랐습니다.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30골을 넣은 토트넘의 골잡이 해리 케인.

파나마전에서는 굳이 욕심내지 않아도, 골이 케인을 따라왔습니다.

시작은 전반 20분, 린가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키커로 나선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손쉽게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직접 나서 페널티킥을 유도해내더니, 한 번 막아보란 듯 처음과 같이 오른쪽 골망을 찌르며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에는 동료의 슈팅이 케인의 발에 맞고 방향을 바꿔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행운의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운도 실력임을 입증해 보인 케인.

손쉽게 3골을 몰아넣으며 순식간에 대회 5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4골의 호날두와 루카쿠를 제치고 단숨에 득점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해리 케인 /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 월드컵 본선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선수는 많지 않기 때문에 무척이나 자랑스럽습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골잡이들의 경쟁.

48년 만에 두 자릿수 득점왕이 나올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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