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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300mm 폭우...강풍에 14명 부상

2018.07.03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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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일본 규슈 북쪽 해상을 지나면서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 일대에 최대 300mm의 폭우가 내려 14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규슈 지역에서 노인과 20대 여성 등 10명이 강풍에 휩쓸려 넘어지거나 유리 파편에 맞는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고, 앞서 태풍이 통과한 오키나와에서도 4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후쿠오카와 가고시마현 등 규슈 4개 현에서는 4만2천 명에게 피난 권고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또 규슈 대부분 지역을 비롯해 시코쿠, 히로시마 등지에 폭우로 인한 토사 재해나 침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은 밤사이 북동쪽으로 이동해 내일 오전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영향권이 확대되면서 내일 오전까지 규슈와 시코쿠 일부 지역에 최대 350mm 비가 더 내릴 전망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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