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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폭염 맹위...오후 외출 자제하세요!

2018.07.11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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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물러나며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습니다.


남부에 이어 서울에도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요.

충청과 남부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은 32도, 광주는 35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맹위를 떨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다만, 오후 한때 강원 영서에는 5~2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폭염이 맹위를 떨치며 온열 질환 위험도를 알려주는 더위 체감지수가 대부분 '위험'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 33도 안팎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 낮기온 32도, 광주 35도, 대구도 35도, 창원 33도, 울산 35도로 예상됩니다.

분간 별다른 비 소식 없겠고요,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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