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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로 숨진 남성 감염원은 반려견

2018.07.12 오후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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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진드기로 숨진 남성 감염원은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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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야생진드기에서 매개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SFTS로 숨진 80대 남성의 감염원이 키우던 강아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동물위생시험소·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지난 5일 사망한 A 씨가 키우던 반려견 두 마리를 조사한 결과 두 마리 모두에게서 SFTS 항체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강한 양성반응이 나온 한 마리는 발열과 혈변 등 증세를 보여 야생진드기로부터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시는 반려견에서 SFTS 항체를 확인했고 일본에서도 의심 사례가 있었던 점에 미뤄 A 씨의 감염경로가 반려견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는 반려견에 붙어있던 진드기에 물렸을 수도 있지만 감염된 반려견의 체액이나 변을 통해 직접 전파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손재호 [jhs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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