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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김정숙 난초' 탄생...양국 우정의 상징

2018.07.12 오후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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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정상회담 직후 싱가포르가 배양한 난초에 이름을 붙이는 난초명명식에 참석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가 새로 배양해 처음 소개된 난초에는 '문재인·김정숙 난초'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난초명명식은 싱가포르 정부가 귀빈에 대한 환대와 예우의 갖추는 행사로, 우리 대통령의 이름이 붙은 난초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양국 정상은 이어 국립식물원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양국 간 인적, 문화적 교류 활성화 방안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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