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안희정 부인 "마누라 비서...침실 들어와 놀라"

2018.07.13 오후 07:51
AD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를 받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재판에 부인 민주원 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남편에게 유리한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안 전 지사의 다섯 번째 재판을 열고 부인 민 씨의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어두운 표정의 민 씨는 김 씨가 지지자들 사이에서 '마누라 비서'로 통했고, 평소 남편을 많이 좋아하는 게 느껴져 불편했다고 증언했습니다.

살면서 남편을 의심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또, 지난해 8월 충남 리조트 투숙 당시에는 김 씨가 새벽 4시 부부 침실에 들어와 남편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피고인석에 앉은 안 전 지사는 부인의 법정 증언을 들으며 괴로운 듯 고개를 숙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쌌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402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