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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렌터카 참사...10대인 줄 알고도 차 빌려줬다

2018.07.19 오후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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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렌터카 참사...10대인 줄 알고도 차 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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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5명이 숨지거나 다친 안성 렌터카 무면허 사고 당시 렌터카 업체가 운전자가 10대인걸 알고도 차를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무면허운전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렌터카 업체 대표 43살 조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달 26일 미성년자이고 면허도 없는 18살 A 군에게 K5 승용차를 빌려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 씨는 A 군에게 3차례나 더 승용차를 빌려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 씨는 또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와 자신 명의로 된 차량 7대로 무등록 렌터카 사업을 벌이고 25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 경기 안성시 마정리를 달리던 승용차가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차 안에 있던 중고생 4명이 숨지고 14살 B 군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는 시속 135km에 달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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