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폭염·미세먼지 대응 도시 숲 확대 조성

인천시가 폭염과 미세먼지에 대응하고 도심 녹지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 총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명상 숲과 백범 도시 숲 등 도시 숲 30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명상 숲 조성 사업은 학교 내 유휴 공간에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것으로 사업 대상은 인천 지역 23개 학교입니다.

또 백범 도시 숲 조성 사업은 완충 녹지로 지정된 부평구 백범로 일대를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