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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석 달만에 4천 명 돌파...48명 사망

2018.08.15 오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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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좀처럼 가시지 않는 가운데 올여름 열사병 등 온열 질환자가 석 달이 채 안 돼 4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5월 20일부터 어제까지 전국 5백여 개 응급실을 통해 신고된 온열 질환자가 모두 4,148명이었고, 이 가운데 48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에는 온열 질환자가 615명 늘어 천 명이 넘었던 지난달 마지막 주와 이달 첫째 주에 비해 감소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온열질환엔 땀을 흘리지 않는데도 체온이 40도가 넘고 의식을 잃을 수 있는 열사병, 40도 이하 열에 땀을 흘리거나 피로·근육경련 등을 호소하는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물수건으로 닦아 체온을 내려야 한다며 수분 보충이 도움은 되지만 의식이 없을 때는 질식 위험이 있어 음료수를 억지로 먹여선 안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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