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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년 넘은 현대·기아차 화재 대비 무상 점검

2018.08.20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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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차량의 잇따른 화재로 운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가 화재에 대비한 무상 점검을 실시합니다.


대상은 출고한 지 8년이 지난 차량으로 오늘(20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차량 출고 8년까지 연 1회 무상점검을 해주던 것을 확대했다며, 노후 차량은 엔진룸의 먼지나 찌꺼기, 낡은 전기 배선에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반드시 점검을 받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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