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정까지 항공기 551편 무더기 결항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오늘 자정 전에 출발하는 551편의 항공기 결항이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후 6시 기준으로, 결항이 확정된 항공기가 국내선 506편, 국제선 45편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대한항공이 125편, 아시아나 104편, 제주항공 84편 등입니다.

현재 항공사들은 결항 정보를 예약 승객에게 주기적으로 안내하고 있고, 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도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토부는 결항 규모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용객들은 운항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공항으로 출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