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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서 5천명 참여 反극우 시위...켐니츠에선 극우 천명 집회

2018.08.31 오후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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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서 현지 시각 30일 극우 세력의 인종차별과 폭력시위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베를린 노이퀼른 지역에서 열린 집회에 참가한 시위대 5천여 명은 동부 작센 주 소도시 켐니츠에서 벌어진 극우 폭력시위를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우파 폭력에 대항해 거리로 나가라"는 구호를 내세웠습니다.

앞서 켐니츠에서는 지난 26일 거리 축제 참가자 간 다툼이 벌어져 35살 남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고, 용의자로 시리아와 이라크 출신 남성 2명이 체포됐습니다.

극우단체는 경찰이 용의자의 출신 국가를 밝히기도 전에 이들을 이민자로 규정하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관련 소식을 퍼트렸고, 지난 27일에는 켐니츠에서 극우세력 약 6천 명이 몰려들어 폭력집회를 열었습니다.

조승희 [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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