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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이번 주 방북 어려울 듯

2018.09.03 오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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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권수립 70주년 기념일인 9·9절을 맞아 방북설이 제기됐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의 외교소식통은 현재 시진핑 주석의 방북과 관련해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이나 중국 대표단의 9·9절 방북 가능성에 대해 "중국 지도자가 북한 기념행사에 참석하는 것에 대해 현재 제공할 정보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2001년 장쩌민 전 국가주석과 2005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이 방북할 당시에는 일주일 전에 공식 발표를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베이징 외교소식통은 "중국이 현재 외교역량을 베이징에서 열리는 중-아프리카 협력포럼에 집중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배후설'을 거론하며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북을 취소한 상황에서 시 주석이 방북하는 것은 외교적 부담이 크기 때문에 시 주석을 대신해 다른 고위급 인사가 방북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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