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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궁 "푸틴, 북한 방문 계획 아직 없어"

2018.09.03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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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북한 정권 수립 기념일인 9.9절을 맞아 평양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궁 대변인은 "대통령 일정에 그런 방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푸틴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1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아직 북한 측이 자국 지도자가 푸틴 대통령의 초청에 응할 의사에 대해 통보해 온 게 없다"고 말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서 지난 5월 말 평양을 방문한 라브로프 외무장관을 통해, 김 위원장이 9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든지 별도로 러시아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4회째인 올해 동방경제포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고, 이낙연 총리와 김영재 북한 대외경제상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 9.9절을 맞아 시 주석과 함께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종욱[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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