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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기에 시중은행 주택대출 2년 만에 최대 상승

2018.09.04 오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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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활황 속에 주택 구매를 위한 대출이 늘어나면서 주요 시중은행 가계대출 규모가 550조 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KB국민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552조 3,921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무려 4조 6,549억 원이나 늘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전월 대비 증가액이 평균 2조 7,756억 원에 그쳤던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큰 증가 폭입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말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92조 2,794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 8,770억 원이나 늘어, 약 2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을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우회 대출로 지목되는 개인사업자 대출도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215조 657억 원으로, 전월보다 2조 717억 원 늘어 5개월 만에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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