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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유은혜 후보자 "자녀 병역면제·위장전입 송구하다"

자막뉴스 2018.09.05 오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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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아들의 병역판정 신체검사 결과 통보서입니다.


'불안정성 대관절'을 사유로 지난 2016년 3월 5등급 판정이 나와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를 두고 병역 기피 의혹이 커지자 유 후보자는 아들의 수술 기록까지 공개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아들이 만14세 때 유도 연습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찢어져 1차 수술을 받았고 만 17세 때 축구를 하다가 같은 부위가 또 찢어져 2차 재건 수술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같은 부위를 다쳐 지금도 오랜 시간 서 있으면 무릎 통증으로 힘들어한다는 설명입니다.

딸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는 위장 전입 문제도 불거졌습니다.

유 후보와 딸의 당시 실거주지가 서울 서대문이었지만 주민등록은 서울 중구에 있는 딸의 친한 친구 집으로 옮겨둔 것입니다.

유 후보자는 딸의 보육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둘째 출산을 앞둔 상황에서 딸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함께 다니던 친구들과 같은 학교에 진학하고 싶어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부동산 투기나 소위 강남 8학군 등 명문학군으로의 진학을 위한 부정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병역 면제와 위장전입에 대해 공직자로서 송구하다는 뜻을 밝힌 유은혜 후보자.


야당이 철저한 검증을 예고한 가운데 청문회 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취재기자ㅣ김지영
영상편집ㅣ송보현
자막뉴스 제작ㅣ서미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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