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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공사장 질식사고...1명 사망·3명 경상

2018.09.06 오전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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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있는 주상복합 건물 공사장에서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4명이 지하 5층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근로자들은 발견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 가운데 62살 박 모 씨가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수처리 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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