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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상회담 뒤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논의 합의

2018.09.10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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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판문점선언의 국회 비준동의 문제를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뒤에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등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은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여야 3당은 3차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에서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문제를 정쟁화해서는 안 된다는 데 동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태현[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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