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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오늘 구속 여부 결정

2018.09.11 오전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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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노조와해 의혹에 연루된 이상훈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반 노동조합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합니다.

이 의장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지내며 삼성전자 노조와해 공작에 관한 지시를 내리거나 보고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가 설립된 2013년 이후 회사 차원에서 노조 와해를 위한 이른바 '그린화 전략'을 실행한 것으로 보고, 지난 7월 이 의장의 집무실과 경영지원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의 측근으로 그룹 내 2인자 평가를 받는 이 의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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