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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토트넘 요리스, 벌금 7천만원·면허정지 20개월

2018.09.12 오후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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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기소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소속 골키퍼 위고 요리스에게 벌금 5만 파운드, 우리 돈 약 7천4백만 원과 함께 운전면허 정지 20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요리스는 현지 시각 12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치안판사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서 음주운전 사실과 함께 유죄를 시인했습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인 요리스는 지난달 24일 새벽 런던 중심가 글로스터 지역에서 경찰이 정기적으로 벌이는 음주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요리스는 유치장에 7시간가량 갇혔다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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