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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사이트 만들어 가상화폐 9억 빼돌려

2018.09.13 오후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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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코인 거래소를 만들어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훔친 뒤 9억 원어치의 가상 화폐를 빼돌린 30대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부지방검찰청은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가상화폐를 빼돌린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하고,

42살 이 모 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가짜 코인 거래소를 개설해 고객 60여 명의 개인 정보를 빼낸 뒤 가상화폐를 몰래 옮겨 현금 9억 원어치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미국 서버를 이용해 사이트를 개설하고, 해외 거래소에서 암호 화폐를 세탁해 수사당국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미국 FBI와 공조 수사로 적발된 사례라며, 함께 범행을 모의한 일본인에 대해서도 추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정윤[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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